벤틀리시스템즈 INC.
History
1984년에 설립된 벤틀리시스템즈는 엔지니어를 위하여 엔지니어에 의해 구축되었으며, 벤틀리의 역사는 인프라 산업의 디지털 진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벤틀리의 이야기입니다.
1960 ~ 1984
CAD 초기 시절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대중화된 컴퓨터 지원 설계(CAD)는 산업 전반의 엔지니어가 업무에 접근하는 방식에 극적인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엔지니어는 초안 작성부터 매핑, 설계에 이르기까지 도면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보니와 토마스 벤틀리는 여섯 자녀의 삶에 강한 직업 윤리와 창의성을 심어주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다섯 아들, 그렉, 배리, 스콧, 키스, 레이는 훗날 전 세계의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데 이러한 배움을 적용하게 됩니다.
1984 ~ 1986
벤틀리의 전진
키스 벤틀리는 1980년대에 개인용 컴퓨터가 주류로 등장하면서 CAD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델라웨어에 있는 E.I. DuPont의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던 시절, 키스는 당시 고가의 대화형 그래픽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비용 효율적인 단말기로 엔지니어가 CAD 도면에 액세스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DuPont에서 작성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권리를 유지한 채 남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키스는 화학 실험실 데이터 해석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동생 베리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합류했습니다. 기술은 탄탄했지만 비즈니스 모델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두 사람은 곧 CAD 소프트웨어 시장이 자신들이 추구하던 시장보다 훨씬 더 큰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1984년 9월 5일에 벤틀리시스템즈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들은 형제 스콧과 레이를 영입한 후 국토를 가로질러 펜실베니아로 돌아와 MicroStation 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하며 벤틀리의 성공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1987 ~ 1994
기반 역사
MicroStation을 확장하고 개선하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은 빠른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선도적인 그래픽 워크스테이션 생산업체와의 독점 유통 계약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PC 기반 CAD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인해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다섯 명의 벤틀리 형제 중 맏형인 그렉은 동생들과 함께 사업 개발을 이끌었고, 벤틀리의 글로벌 본사가 있는 펜실베이니아주 엑스턴에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그렉은 이 형성기에 타사 개발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PC 유지 보수 및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1994년까지 벤틀리는 독점 대리점과의 관계를 재협상하고 있었습니다. 자체 유통 채널 구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벤틀리시스템즈는 80명에서 200명으로 직원을 늘리고 연말까지 매출 25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995 ~ 1999
간접적 편의
네트워크 PC와 서버가 부상하면서 벤틀리시스템즈의 90년대 후반은 공격적인 성장으로 정의됩니다. 벤틀리는 전 세계로 확장해나가며 자체 유통 채널을 개발했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인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수익은 1995년 9500만 달러에서 1999년 1억 8200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수한 기업 중에는 핀란드에 본사를 둔 Opti Inter-Consult가 있었는데, 이 회사의 TeamMate 소프트웨어가 벤틀리의 인프라 프로젝트 납품 소프트웨어인 ProjectWise의 기반이 됩니다. 벤틀리는 1999년에 ProjectWise를 공식 출시했으며, 현재 미국 교통부 46개부에서 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0 ~ 2004
정확한 결정
벤틀리시스템즈는 2000년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비상장 소프트웨어 회사로, 매출은 2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재 38개 국가에 걸쳐 있는 벤틀리 지사는 315,000 명 이상의 MicroStation 사용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렉 벤틀리가 CEO가 되고 그의 동생 키스가 Chief Technology Officer가 되면서 회사는 개인 컴퓨팅 성능의 향상이라는 물결을 타고 건물 정보 모델링(BIM)을 위한 3D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과 더불어 공통 데이터 환경(CDE)은 글로벌 작업 공유와 협업 BIM을 촉진했습니다.
벤틀리는 Rebis, MX, HMR, GEOPAK, AXSYS, Haestad Methods 등 여러 기업을 인수하여 그 궤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인수를 통해 벤틀리는 제조 플랜트, 도로 및 철도 인프라, 수자원 시스템 설계 및 개발 분야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2004년은 또한 벤틀리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의 뛰어난 업적을 기리는 연례 행사인 'BE Awards of Excellence'의 첫 해를 기념하는 행사였습니다. 2024년은 현재 Going Digital Awards로 불리는 이 권위 있는 시상식의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05 ~ 2009
포괄성을 위한 노력
2005년에 리투아니아에 개발 센터를 개설한 벤틀리는 구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STAAD와 RAM International을 인수했습니다. 이후 4년 동안 벤틀리는 교량 설계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다른 여러 회사를 인수하는 데 주력했으며 건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확장했습니다. 2009년까지 수익이 5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010 ~ 2014
기업 열망
벤틀리는 2010년 인프라 자산의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AssetWise로 패키지화된 이 소프트웨어는 유럽 최대 건설 프로젝트인 Crossrail에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데 활용되었습니다. 이후 벤틀리는 해양 구조 해석을 위한 선도적인 소프트웨어인 SACS를 인수하고 런던에 첫 번째 영국 본사를 열었습니다.
중화권 매출이 두 배로 증가하는 등 아시아 지역의 매출도 가속화되었습니다. 2012년까지 회사 매출은 5억 5000만 달러로 성장했고, 구독은 매출의 74%를 기록했으며, 165개 국가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벤틀리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했습니다.
2015 ~ 2019
정렬 역량 강화
디지털 이미지, 드론 및 전문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벤틀리는 엔지니어링에 적합한 3D 모델을 더 잘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중화권은 미국에 이어 신규 비즈니스 창출 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뉴스 레코드의 상위 50개 설계 회사 중 43곳에서 ProjectWis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벤틀리는 또한 지질 공학 소프트웨어의 선도 공급 업체인 PLAXIS, 4D 건설 모델을 구현한 SYNCHRO Software, 기계 학습 전문 업체인 AI Worx 등 주요 비즈니스를 인수했습니다.
2019년에 디지털 트윈이 주류로 등장하면서 인프라 엔지니어링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거침없는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벤틀리는 사용자가 디지털 트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출은 7억 3500만 달러에 달합니다.
2020 ~ 2024
풍성한 결실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자 클라우드를 통한 협업이 표준이 되었고 인프라 업계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2020년 9월 23일 벤틀리가 나스닥에서 기업 공개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벤틀리는 그 후 4년 동안 지구과학용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eequent와 같은 지하 인프라 분야의 기술을 인수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벤틀리는 Power Line Systems(PLS)와 SPIDA를 인수하여 송배전 분야에 진출했으며, 기업용 시스템의 엔드-투-엔드 수명 주기 결합인 Bentley Infrastructure Cloud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링 회사가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고 활용하는 데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iTwin 플랫폼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2022년, 처음으로 연간 반복 수입이 1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시기에는 리더십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맞이했는데, 키스 벤틀리가 2023년에 은퇴하고 그렉 벤틀리가 2024년 3월 CEO 직에서 물러나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2024년 7월, 니콜라스 쿠민스는 그렉 벤틀리의 뒤를 이어 벤틀리 가문이 아닌 최초의 경영진이 되어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 복원력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